영덕군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(센터장:이안국)에서는 지난 5월24일(10:00~12:00) 부터 두번 째 영역인 부모-자녀 상호작용 「이중언어 놀이 cafe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

교육은 총 60회기(120시간)로 3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고, 올해 영덕군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규 채용된 이중언어코치 김설매의 강의로 이루어진다. 

교육 내용은 만12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이중언어 습득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

현재 총 11회기 교육을 진행하였고 애착인형,  동물가면, 얼굴표정, 주방낱말카드, 모자 만들기를 통해 아이와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로 상호작용 하는 방법과 놀이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