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택시가족센터(센터장 김성영)는 2월3일부터 2월19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  4호점에서 관내 거주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신한금융재단, 아이들과 미래재단, 대교에듀캠프와 함께 '직업체험교육'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이번 프로그램은 '푸드아티스트, 특수분장전문가, 범죄과학수사관'을 체험합니다. 소개 영상을 통해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고, 강사의 시연을 본 후 특수 재료를 가지고 직접 체험을 해보고 있습니다. 체험한 직업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고 표현하면서 진로 탐색에 기회를 제공하고 특정 직업에 대한 관심를 높일 수 있습니다.  또한,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직업 세계와 연결하여 이해도를 높이고,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와 목표의식을 갖는데 적합한 교육입니다. 

특히, 방학을 맞아 성별이나 사회적 인식에 따른 직업 편견을 줄이고, 다양한 직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.  미래의 진로와 학습 태도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교육인만큼 남아 있는 체험에 대한 참여자들의 기대가 큽니다.

평택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 4호점은 영·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고,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.

문의 : 공동육아나눔터1호점 031-654-0903

       공동육아나눔터4호점 031-654-8449